JP모간 토큰화 자금, 네트워크 간 흐름 확인
JP모간체이스가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한 토큰화 펀드의 자금 흐름에서 이더리움과 솔라나 간 배치 규모가 큰 차이를 보였다. 247월스트리트가 인용한 온체인 분석업체 Sentora 자료에 따르면 JP모간의 머니마켓펀드 'JLTXX'는 양쪽 네트워크에 약 7억 9,200만 달러가 올라온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별도로 사모펀드 'MONY'는 이더리움에 약 1억 310만 달러가 배치됐다.
단기간 상환·유입으로 나타난 편중
Sentora는 10월 21~22일 사이 이더리움의 JLTXX에서 4억 달러가 상환되는 동안 솔라나 쪽 배치 규모는 거의 0에 가깝던 수준에서 4억 5천만 달러로 불어났다고 밝혔다. 다만 보고서는 이 두 수치가 서로 다른 지표(상환 누적액과 증가 후 배치 규모)를 뜻한다고 구분했다.
폴 프시빌스키 글로벌 디지털·토큰화 자산 상품 총괄은 “고객은 하나 이상의 네트워크에서 활동하며 유동성도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외부 집계도 솔라나 쏠림 가리켜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RWA 파운데이션과 토큰 터미널의 공동 보고서도 10월 18~25일 기간 솔라나가 토큰화 펀드 부문에 4억 5,350만 달러를 끌어들였고, 상위 10개 블록체인 전체 유입의 73%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같은 보고서에서 스텔라가 1억 2,450만 달러로 뒤를 이었고, XRP 레저는 유입이 크지 않았다.
| 항목 | 규모(달러) |
|---|---|
| JLTXX 총액(양쪽 네트워크 합계 기준, Sentora 인용) | 7억 9,200만 |
| MONY 이더리움 배치 | 1억 310만 |
| 이더리움 JLTXX 상환(10월 21~22일) | 4억 |
| 솔라나 배치 증가(10월 21~22일) | 4억 5천만 |
| 솔라나 주간 유입(10월 18~25일, RWA 보고서) | 4억 5,350만 |
해석과 한계
Sentora는 이더리움에서 대규모 상환과 솔라나로의 유입이 같은 자금이 이동한 결과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JP모간의 JLTXX와 MONY는 모건 머니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주소로 토큰을 발행하는 구조이며 개인이 거래소에서 직접 매수하는 상품이 아니다. JP모간은 해당 펀드가 은행 예금이 아니며 연방예금보험공사의 보호를 받지 않는다고 안내한다.
- 토큰화 펀드의 블록체인별 배치 증감은 네트워크별 수요와 유동성 차이를 반영할 수 있다.
- 온체인 집계 지표는 집계 방법과 시점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이번 데이터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자산이 여전히 대규모 수요를 유지하는지, 혹은 솔라나 등 경쟁 네트워크로 자금이 이동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다만 출처들이 명시한 방식과 지표의 차이를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