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자금 유입과 운용자산 현황
엑스알피(XRP) 현물 ETF에는 이달 들어 미국 개인·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순유입이 발생하고 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전체 운용자산(AUM)은 14억 8,00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 ETF·상품 | 자금(달러) |
|---|---|
| XRP 현물 ETF(순유입, 이달) | 1,450만 달러 |
| XRP 전체 운용자산 | 14억 8,000만 달러 |
| Bitwise 보유 | 5억 4,200만 달러 |
| Franklin 보유 | 3억 9,800만 달러 |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 성장
리플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RLUSD 시가총액은 1년 전과 비교해 급증했다. 보도에 따르면 RLUSD 시가총액은 1년 전 8억 9,400만 달러에서 최근 24억 6,000만 달러로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인 25억 6,000만 달러에 근접했다. 반면 주요 스테이블코인인 USDC와 USDT의 성장세는 둔화됐다. USDC 시가총액은 연초 약 790억 달러 수준에서 720억 달러로 줄었다.
가격 흐름과 기술적 분석 지표
가격은 펀더멘털(ETF 자금, 스테이블코인 성장)과 괴리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벤징가 보도에 따르면 XRP는 최근 4주 동안 9월 고점인 1.6562달러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차트상 1.6535달러에서 쌍고(double top) 패턴을 형성했으며, 넥라인은 1.252달러로 평가됐다.
보도는 쌍고 패턴의 넥라인이 붕괴되면 하락 추세 전환이 확인될 수 있고, 이후에는 머레이 수학 지표의 1달러 지점이 다음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XRP는 50일 이동평균선과 머레이 수학 지표의 강한 피벗 반전선을 모두 이탈한 상태라고 보도됐다.
거시환경과 시장 영향
보도는 국제유가 급등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금리 상승 우려가 암호화폐 전반의 매도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배럴당 117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 점이 투자심리 위축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 현물 ETF의 지속적 순유입이 존재하지만 가격은 외부 변수와 기술적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 RLUSD의 시가총액 확대가 리플 생태계의 자금 유입을 보여주지만, 이는 XRP 가격의 즉각적 반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보도는 기술적 약세 신호와 거시 리스크가 결합될 경우 XRP의 추가 하방 압력이 나타날 수 있음을 전했다. 수치와 차트 관찰을 토대로 한 분석 내용만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