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24시간 재무 플랫폼 선언
리플(Ripple)은 AI 기반 현금 관리 기능과 24시간 결제, 적격 RLUSD 보유분에 대한 수익 기능을 묶은 새로운 재무 플랫폼 ‘리플 트레저리(Ripple Treasury)’ 확장을 발표했다. 회사는 2026년 스웰(Swell) 행사에서 해당 기능과 확장 계획을 공개했다.
플랫폼 구성과 핵심 기능
리플 트레저리는 리플의 기존 인공지능 도구 'GSmart'와 결제·유동성 관리 기능을 결합한 조율 시스템으로 소개됐다. 플랫폼은 현금 흐름 예측, 결제 처리, 대조, 유동성 관리를 연결된 작업 흐름으로 운영하도록 설계됐다. 리플은 재무 운영의 자동화와 결제 실행을 잇되 재무팀의 승인 권한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 AI 통합: 'GSmart' 기반의 재무 모니터링과 정책 기반 통제
- 결제·유동성 관리: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결제 연계
- 24시간 수익 기능: 적격 고객의 RLUSD 등 디지털자산 보유분에 대한 야간·주말 수익 제공
기업 고객과 은행 파트너
리플은 이번 플랫폼의 초기·잠재적 고객으로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서브웨이(Subway), 트랙스(Trax), 아데코(Adecco), 크리스티앙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킹피셔(Kingfisher)를 언급했다. 또한 크로스 리버 은행(Cross River Bank)과의 협력을 통해 RLUSD를 전통 은행 인프라에 통합하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 항목 | 설명 |
|---|---|
| AI 툴 | GSmart |
| 스테이블코인 | RLUSD |
| 은행 파트너 | Cross River Bank |
“결제 기술이 발전할수록 기업이 쉼 없이 돌아가는 금융 시스템을 더 요구한다” — 리플 트레저리 수석 부사장 르나트 버 에케(Renaat Ver Eecke)
제공 범위와 공개되지 않은 사항
리플은 적격 기업 고객이 RLUSD 등 적격 디지털자산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 수익률과 제공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접근이 프로그램 요건에 달려 있고 기업이 기초 디지털자산 거래를 직접 관리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은 9월 발표된 GSmart 출시를 바탕에 두고 있으며, 리플은 재무 관리·수탁·스테이블코인·결제를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 시스템에 걸쳐 연결하는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은 또한 2026년 AFP(Association for Financial Professionals) 유동성 설문을 인용해 기업의 현금 보유 증가와 실시간 머니마켓펀드 선호 경향을 제시하며 이번 기능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리플이 제시한 내용은 기업의 운영 현금 중 밤사이와 주말에 쓰이지 않는 자금을 대상으로 하며, 플랫폼 도입 여부와 실제 적용 범위는 각 기업의 프로그램 자격 요건에 따라 달라진다.
리플 트레저리의 공개는 스테이블코인 RLUSD의 활용 사례를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 다만 리플은 수익률과 제공 일정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아 실제 기업 도입과 영향력은 추후 발표와 계약 체결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