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레나 첫 오프라인 행사에 NFT 티켓 도입
네이버는 2026년 10월 27일, 공연장 명명권을 확보한 '네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오프라인 이벤트에 Npay 월렛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티켓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026년 10월 25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리는 '네이버 × 현대카드 더 식스'의 티켓 예매를 이날 시작한다고 전했다.
안면인식 인증 '페이스사인'으로 출입·결제 연계
네이버는 NFT 티켓과 함께 네이버페이(Npay)의 안면인식 출입·인증 서비스인 ‘페이스사인’도 적용한다. 페이스사인은 사전에 등록한 얼굴 정보를 통해 본인을 인증하는 기술로, 별도의 실물 신분증이나 종이 티켓 없이 출입과 결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아레나를 통해 자사 기술을 오프라인 관람 경험과 연결하고,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혜택과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아레나 명칭과 시설 규모
네이버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와의 명명권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오는 12월부터 3년간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라는 공식 명칭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연장은 약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 항목 | 내용 |
|---|---|
| 첫 행사 | ‘네이버 × 현대카드 더 식스’ (티켓 예매 개시일: 2026년 10월 27일) |
| 공연장 명칭 사용 기간 | 2026년 12월부터 3년간 |
| 수용 인원 | 1만 5000명 |
오프라인 경험과 기술 접목 전략
네이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네이버 아레나를 자사 브랜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회사는 향후 증강현실(AR) 길안내 등 자사 기술을 공연장에 적용하고, 콘서트와 뮤직 페스티벌, e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 관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포츠·이벤트 분야의 기술 적용 사례
네이버는 이전에도 스포츠·e스포츠 분야에서 온·오프라인 사업에 자사 플랫폼·브랜드를 적용한 사례를 쌓아왔다. 서울 종로구 e스포츠 경기장 '롤파크'에는 스트리밍 플랫폼 브랜드를 적용한 명칭을 사용한 바 있고, Npay 월렛 기반 기술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홈경기 등에서 도입됐다.
- 네이버는 네이버 아레나에서 입장과 이동 과정에 자사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첫 행사로 NFT 티켓과 안면인식 출입 인증을 결합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네이버의 발표는 네이버의 결제·인증·웹3 관련 기술을 오프라인 대형 공연장과 결합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다만 네이버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적용 범위와 세부 운영 절차,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기술적·법적 대응 방안의 구체적 내용은 발표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기사에는 네이버의 향후 구체적 일정과 기술 적용 상세를 추가로 공개하지 않았으며, 네이버는 네이버 아레나를 통해 멤버십 이용자 대상 혜택과 서비스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