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시장 하락 종목 우세
3일 오전 업비트 원화마켓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대다수 종목이 하락했다. 전체 299개 종목 중 하락한 종목은 231개로 약 77%를 차지했다. 상승 종목은 58개에 그쳤다.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종가인 오전 9시 가격보다 1.13% 내린 1억366만9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ETH)은 0.16% 하락한 304만원, 솔라나(SOL)는 1.98% 내린 12만4000원을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도 1.96% 떨어진 100원으로 집계됐다.
| 자산 | 가격 | 등락률 |
|---|---|---|
| 비트코인(BTC) | 1억366만9000원 | -1.13% |
| 리플(XRP) | 1684원 | +0.54% |
| 이더리움(ETH) | 304만원 | -0.16% |
| 솔라나(SOL) | 12만4000원 | -1.98% |
| 도지코인(DOGE) | 100원 | -1.96% |
리플 거래대금 1위, 일부 알트코인 급등
주요 종목 가운데서는 리플(XRP)만 상승했다. 리플의 24시간 거래대금은 705억원으로 업비트에서 가장 많았다. 비트코인은 680억원, 테더(USDT)는 66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업비트 원화마켓 전체 거래대금은 8622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 순위에서는 주요 코인 외 종목의 비중도 두드러졌다. 소폰(SOPH)의 거래대금은 562억원으로 4위, 메타플렉스(MPLX)는 415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이어 빔(BEAM) 287억원, 돌핀(POD) 251억원 순이었다.
- 소폰(SOPH): 상승률 21.18%, 거래대금 562억원
- 메타플렉스(MPLX): 상승률 19.54%, 거래대금 415억원
- 돌핀(POD): 상승률 11.00%, 거래대금 251억원
상승·하락 종목 간 변동성 확대
상승률 상위권에는 소폰, 메타플렉스, 돌핀 외에도 캐시캣(CASHCAT)이 5.47%, 웨이브(WAVES)가 5.37% 올랐다. 반면 빔은 17.03% 하락해 하락률 1위를 기록했다. 폰즈(PONS)는 13.71%, 쑨(SOON)은 11.41%, 솜니아(SOMI)는 10.48%, 파워렛저(POWR)는 10.00% 각각 내렸다.
소폰은 이날 상승률과 거래대금 모두 상위권에 올랐지만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업비트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대표 자산이 약세를 보이는 동안 일부 알트코인에 거래가 집중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다만 개별 종목의 등락 폭과 거래대금은 같은 시점의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요 종목 중심 거래 흐름
이번 집계에서는 리플의 거래대금이 비트코인과 테더를 앞섰고, 소폰과 메타플렉스 같은 비주요 종목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전체 시장의 하락 종목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거래가 일부 알트코인에 편중된 점이 특징이다. 가격과 거래대금은 업비트가 집계한 3일 오전 8시 기준 수치다.